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개막이 8일 남은 시점에서,

아시안게임의 역사와 주목해야할 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 게임

아시아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가 대항 스포츠 대회의 이름으로,

아시아드 라고도 불리우며, 이번에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본래 2022년 개최 될 예정이었으나, 중국의 코로나 19 확산 등으로 1년 연기되어 2023년

개최하게 되었다.

-유치 과정

18회 대회를 개최하려 했던 베트남의 개최권 반납 과정에서도 보이듯,

201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대규모 스포츠행사의 유치는 극도로 꺼리는 분위기가 팽배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과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연이어 개최한 브라질이

혼돈과 파괴로 치닫는 것을 목격한 국가들은 웬만한 경제적 여건이 되지않는 이상 스포츠 행사 유치를 기피하다시피 하기에 이른다.

그도 그럴 것이 아시아의 경제대국 중 한 곳인 대한민국의 도시 인천마저 아시안 게임 개최를 전후로 부채로 몸살을 앓았기 때문이었다.

중동 국가마저 저유가 직격을 맞아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었고,

동남아시아나 남아시아는 사정이 더 좋지 않다.

결국 믿을 건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이래 아시안 게임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동북아 3국이었다.

근래 대회 8개 중 3개가 한국 2개가 중국 1개가 일본에서 개최되었다.

결국 2015년 8월 신청 마감일까지 아시안 게임 유치 신청서를 낸 곳은 딱 하나 중국의 항저우였다.

같은 해 9월 16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34회 OCA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항저우의 2022 아시안 게임 유치를 승인했다.

이로서 중국은 태국, 한국에 이은 하계 아시안게임 3회 개최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으며, 화북 (베이징), 화남 (광저우) 에 이은 화동지방의 아시안 게임이다. 또한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을 개최하였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마스코트

-대회 슬로건

心心相融, @爱达未来
Heart to Heart, @Future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있다)

중국에서는 @ 기호를 艾特(아이터)로 읽지만, 이번에는 @ 기호에 爱达(아이다)라는 독법을 부여해 ‘마음이 도달하다’라는 뜻을 담았다.

-참가국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참가국 45개국

-경기종목

골프, 권투, 근대 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배드민턴,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하키, 핸드볼, 스포츠 클라이밍,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드 (이상 올림픽 종목)
가라테, 야구, 롤러스케이트,
보드게임(체스, 샹치, 바둑, 콘트랙트 브리지),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주짓수,
카바디, 쿠라쉬, 크리켓, 소프트볼, 드래곤보트, e스포츠 (이상 올림픽 비종목)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자원봉사자 마크

-E스포츠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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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오늘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안게임의 간단한 정보와 함께 주목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토토사이는 스포츠 토토, 토토사이트, 메이저사이트 와 관련한 정보들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